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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하루 늦어지게 되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들으면서 보시면 갠춘할겁니다 ㅎㅎ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요즘은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기분이 좋은데?일어나서 마마네로 가서 예전에 우리가 좋아했던당면덮밥을 먹고 싶어서 찾아봤지만잘 모르겠어서 그냥 때려잡아 1, 3번을 시켜봤는데 아니었다... OTL뭐 그래도 맛은 좋으니 싹싹 다 먹고는목이 말라서 물을 하나 사 마시고 색시는 숙소에서 좀 쉬고나는 바이크를 렌트하러 갔다.어차피 치앙마이 렌탈샵은 어딜 가도 비용은 거의 비슷해서원하는 모델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나는 예전에 왔을때 빌렸던 곳으로 다시 찾아갔다.보통 씨티백같은 바이크는 하루에 100밧,비노(여기선 이름이 피노다)는 150밧,스쿠피는 200밧 이던가? 스쿠피는 장기로 빌리면 더 깎아주기도 한다.쪼리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씨티백은 불편하고그냥 비노를 빌렸다.
국제면허증 같은건 필요없고 그냥 돈과 여권만 있으면 된다.계약서는 뭐 대충 알만한 내용들이긴 하지만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 쯤은 쭈욱 읽어보는게 좋다.
사진상에 보이는 파란색 바이크가 우리가 앞으로 타고 다닐 피노.첨엔 보고 '짭인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 야마하 제품이고그냥 모든게 비노랑 똑같은게 수출명이 다른 듯 했다.
여기가 내가 주로 빌리는 렌탈 샵.뭐 어딜가나 비슷비슷하니 좀 둘러보다 원하는 모델이 있는 샵에서 렌탈하면 된다.여권을 맡기는 건 좀 찜찜하긴 하지만 계약서로 여권을 싸서스테이플러로 봉해두므로 어느정도는 안심할 수 있다.바이크를 렌트한 다음 근처 주유소로 가서 기름을 풀로 채우니 130밧이 나왔다.이 정도면 멀리 가지 않는 이상 대략 5~7일 정도 움직일 수 있다.아, 물론 우리는 관광을 안 다니니 그 정도긴 한데여기저기 뭐 보러다니고 하면 2~3일 쓰려나?주유를 하고 나서 돌아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 들러서 38밧 짜리 큰 물을 샀다. 냉장고가 있는 숙소에 묵는다면 물을 대짜로 사다두고 작은 병으로 옮겨가면서 마시면 참 싸고 편하다.또 다른 작은 물병을 하나 구해서 물을 넣고 얼려두었다가바이크를 타고 나갈때 앞 포켓에 넣어두면 꽤 오랫동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그 후 색시를 픽업하러 숙소로 가서 씻고 나왔다.숙소에 묵고 있는 다양한 사람 중에 일본 남자가 셋 있었는데정말 규칙적이고 희한하게도 매일 오전부터 로비로 나와서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오후 1시 정도까지 했다.그 이후엔 어디를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규칙적이라 정말 놀랐다.아무튼 색시를 픽업하고 일 관련해서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녔다.아오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죽을뻔!!!!!!그 후에 어차피 날도 덥고 이미 나온 김에 방콕가는 기차표나예매하자 싶어 곧장 기차역으로 향했다.뜬금없지만 처음 치앙마이 왔을때 날씨 잘 모르고 바이크 렌트 후 바로 역으로 질렀다비가 억수처럼 쏟아져 비에 젖은 생쥐꼴로 도로를 누볐던 기억이 떠올랐다ㅋㅋ
예매는 딱히 어려울 게 없지만 좀 헤매더라도 직원들이 친절하게알려주기 때문에 손 쉽게 예매할 수 있다.아무튼 돌아가는 표를 확보한 후 슬슬 밥 먹을 시간도 되었고날이 너무 뜨거워 살갗이 타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기에시원한 맥주나 한 잔 하면서 갈비국수를 먹자 라고 하고 갈비국수집 쪽으로 왔다.가서 나는 여전히 갈비국수를 시켰고 색시는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겠다고 국물 없는 메뉴를 시켰다. 그러고나서 맥주를 시켰는데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그래서 '뭐지? 전엔 마셨는데 이젠 안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그럼 직접 사오면 되지 하고 바로 사러 갔다.가서 맥주를 꺼내 계산대로 가니 계산원 왈'평일은 오후 5시 이전엔 못 사'헐...... 그랬었구나.. 예전에 11시인 줄 알고 있었는데 그건 주말인가?아무튼 안타깝지만 그냥 배나 채우기로 하고 다시 재빨리 식당으로 돌아왔다.
위의 메뉴는 자주 먹는 갈비국수, 아래 메뉴는 국물없는 비빔국수? 같은 것.나쁘지 않은 맛이긴한데 색시는 심심하다며 고춧가루 폭탄 투하를 감행했다.타는 듯한 태양아래 막 돌아다녔더니만 탈진 비슷한 상태가 되버려서몸이 피곤했기에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쉬었다.좀 쉬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생활비 정리도 했는데가이드북에서 출국할때 500밧씩 출국세가 있다고 써 있었는데사실 저번에도 나갈때 출국세가 없었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2006년인가 이후로 출국세가 폐지(정확히 말하면 티켓값에 포함)된지 오래라고...이 정도로 개정 안되는 책은 좀 심각한거 아닌가?인도때도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아무튼 이제 다시는 안 살테다.슬슬 해도 져 가고 배도 다시 고파지고 해서치앙마이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님만해민으로 가보기로 했다.바이크를 타고 지도를 확인하며 고고고고 했는데도무지 님만해민이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ㅅ-;조금 헤매다가 대충 님만해민 비슷한 곳을 확인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여긴 님만해민이 아니었다 엉뚱한 곳으로 가서 여차했다간 고속도로 탈 뻔;;;;;;)별로 볼 게 없어서 밥도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동네로 가서 먹자하고돌아나오는 길에 왠지 맛집스러운 노점상들이 밀집된 곳이 보였다.궁금해진 우리는 그곳에 한 번 가보았다.여러 노점들이 있길래 다양한 음식들이 있을 줄 알고 간 거였는데막상 도착해서 봤더니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쌀국수를 먹고 있었다.쌀국수...... 맛있지만 지겨워......뭐 다른 음식들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메인으로 내세운 음식은 모두 하나같이 쌀국수였다...그래서 그냥 돌아가자 하고 돌아나가는 길에
오징어 숯불구이를 파는 곳을 발견했다.아이들이 부모님을 도와하는지 꼬마 남자애와 꼬마 여자아이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 색시다보니 일단 저거라도 먹으며숙소 근처로 돌아가자 하고 오징어 작은것을 하나 시켰다.보기엔 커보였지만 역시나 오징어라 굽고 나니 쪼그라들어매우 작아져버렸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양이 불만족스러운 색시그렇게 씹을거리를 하나 사서 돌아가고 있는데도로가에 시선을 확 잡아채는 간판이 보였다.
'저건 분명히 해산물을 파는 곳이다! 게다가 엄청 쌀 것 같은 글귀!!'급하게 바이크를 돌려 가게로 가보았더니무슨 라이브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게였다.개천을 건너는 다리가 있고 (모기가 한 바가지)건너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밴드가 신나게 노래를 하고 있었다.
외국인이라고는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고 가족, 연인단위가 많았던 걸로 봐서는현지인 사이에서 나름 먹어주는 외식 공간인 것으로 보였다.착석 후 메뉴판을 받아 펼쳐보았는데우어!!!!!!!!!엄청 싸다!!!!!!!!!!모든 메뉴가 다 저렴하고 뭣보다 맥주가 편의점보다 2~5밧 정도밖에 안 비싸!!!진짜 엄청 싼 곳이구나!!!!신난 우리는 우선 맥주를 주문 한 후 심사숙고끝에우선 새우뭐시기를 한 번 시켜보았다.싸더라도 음식이 맛없으면 먹기가 좀 그렇기 때문에샘플식으로 한 번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다.
외국인들이 자주 오지 않기 때문인지 우리에게 보이는 관심이 지대했다.맥주가 먼저 재빨리 나왔고 우린 한 모금으로 지친 목과 심신을 달랬다.(물론 나는 운전을 해야했기에 조금씩만 마셨다)주위도 구경하고 라이브 음악도 감상하고 있자니첫 번째 음식인 새우가 나왔다.과연 고대했던 만큼의 맛을 보여줄 것인가!?
놀랍게도 새우의 신선도가 상당했다.뭐 물론 나는 해산물의 맛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이 메뉴는 상당히 입맛에 맞아 맛있게 해치우고는본격적인 식사를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색시는 red snapper라는 생선 찜을 하나 시켰고 나는 고기덮밥 같은 것을시키고 맥주와 함께 다음 음식을 기다렸다.물론 노팍치를 잊지 않고.잠시 후 다음 음식이 나왔는데사실 저 red snapper 라는 물고기가 뭔지 잘 몰랐지만아무리 봐도 돔 과의 물고기 인 것 같았다.(한국에 와서 찾아보니 붉돔 이라고 불리는 돔...... 개 싸다....)
한국에선 횟집에서 9만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 물고기 인 듯 했다;;;헐... 근데 여기선 얼마였더라 68밧이었나;;;;;;왠지 물고기가 조금 불쌍해졌다....
먹이를 노리는 색시의 날카로운 눈빛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노팍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기 끼얹어진소스자체에 팍치가 다량함유 되어있어 안 쪽 살만 파먹어야 했었다..아무튼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매료된 우리는그 후에도 몇 가지 메뉴를 더 시켜먹고 그릇을 수북히 쌓고 난 다음에야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었다.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너무 감동한 색시는 나오면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그런데 조명때문에 조금 괴기스럽게.....암튼 신나게 먹고 배두드리며 나와선 우선 숙소에 들러포풍 볼일을 보고 샌디바로 갔다.그 날은 타이복싱 경기가 있는 날이었는데 우리가 간 시간이 늦은 시간이어서경기는 모두 끝났고 어제 얘기한 파티 준비 중이었다.모두와 인사를 나눈 다음 자리에 앉았더니앉기가 무섭게 닭다리와 돼지고기 볶음? 등 안주를 푸짐하게 깔아주었다.
저 닭다리는 어제 만난 까이(닭)가 한 요리인데 닭이 닭을 튀긴다며 서로 장난을 하고 있었다.그러고보니 그렇네~까이는 눈빛도 부리부리하고 강하게 생긴 인상인데장난도 잘 치고 요리도 잘 하고 아무튼 꽤나 매력적인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모두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한 잔 두 잔 걸쳤다.시간이 좀 지나자 문보살님을 닮은 번이 누군가와 함께 오더니아는 형이라고 딕 이란 이름의 친구를 소개시켜줬다.딕.....딕이라면...... 뭐 아무튼.번은 아카족이라는 고산족인데 소개해 준 딕 역시 아카족이었다.그는 타이복싱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후 지금은 타이복싱을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성격이 매우 활달한 딕은 계속 장난을 치고 춤을 추며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이었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토요일날에캐나다에서 그의 부인과 둘째 아들이 함께 온다는 것.우린 그를 축하해 준 후 아카족 스타일 건배어 인 '터ㅇ마!'를 외치며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계속 이어갔다.아무래도 태국에선 정말 슈퍼주니어가 인기가 있는지무슨 얘기를 하다가 '쏘리'라고 할 말이 있으면 시종일관슈주의 쏘리쏘리쏘리쏘리~ 를 보여줬다 ㅋㅋㅋ 딕 외에도 저 노래는 참 많이들 알고 있었고.
요 아저씨는 그때 내가 먹은 밀웜 튀겨준 아저씨 ㅋㅋㅋ옆 쪽 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난끼가 가득한 사람이다.그렇게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고 TV도 보고 하다가 술도 다 마시고(쌩솜 1리터 짜리였는데 후루룩 들어간다)번이 추가로 가져 온 절반 넘게 남은 쌩솜도 하나 다 마셔버려서숙소로 돌아가려했는데 윗 사진의 밀웜아저씨가 링사이드쪽으로 가서
더 마시자며 우리를 데리고 갔다.갔더니 이미 여럿이 모여 더 마시고 있었다 ㅋㅋㅋㅋ처음 보는 사람도 있고 해서 인사를 나누고블렌드285인가 하는 또 다른 로컬 위스키를 맛보았다.소다 씽 이라는 소다수에 얼음, 위스키를 넣고 마셨는데맛이 제법 괜찮았다 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렇게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번이 계속 내일 레게바에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현지인들이 다니는 클럽인 듯한 느낌이었는데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그러자 하고 조금 더 마시다가 술자리가 파하고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신나게 달리긴 했지만 원하는 정보들도 좀 얻긴했고아무튼 보람찬 술자리였다 ㅋㅋㅋㅋㅋ- 7화에서 계속 -
해산물!!!!!!!!!!!!!!!!!!!!!!!!돔이 그렇게나 싸다니!!!!!!
근데 회는 없어요 망할!!!!! 국내에서 누가 붉돔 회 먹은거 사진 보니깐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이던데 참돔, 황돔이랑 비슷한 급인것같더라구요!!!
저 해산물 식당 너무 가보고 싶네요! 안 닿았다고 하니까 더 닿은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ura님 엄청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죠!?!?!?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닿았어요 최대한 밀착하긴 했지만 ㅋㅋ
회팔면 당장가고싶네요ㅠㅠ 얼마전에 농어 자연산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붉돔이라 안먹어본거라 그런지 더 맛있을듯 쓰읍!!
오오 농어도 맛있나요??? 요즘 숭어 방어 농어 그런 애들이 인기가 좀 있는 것 같더군요 ㅋㅋㅋ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 싶군화 ㅠㅠ -이번소감끗-
저는 고수 좋아하는데...... 절에서는 생으로 고수나물을 무쳐먹기도 해요. 최초에 그렇게 먹고난 경험 이후로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하하
더치블랙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직 결혼하진 않았어요 ^^; /호돌님 헉....그렇군요 하긴 입맛이나 취향은 다 각각이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대단하십니다!
냉개 아직 결혼한거 아니셨어요?? 지금 알았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칭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아하.....ㅋㅋㅋㅋㅋㅋ 괜히 대한민국 법적 처녀 총각을 아줌마 아저씨로 분류해버렸군요 ㅋㅋㅋㅋㅋㅋㅋ색시라길래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 많이들 헷갈려 하십니다 =ㅂ=
저도 첨 알았네요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갠춘갠춘합니다
으아~~~돔돔돔돔 해산물 죽어나가는데...ㅠㅠ 으아 저긴 정말 부럽네요. 이놈의 나라는 3면인 바다인데 왜이리 수산물값은 한우값인지...아~~한우여 땅덩어리 작아서 그렇다 치더라도..으~~~부럽부럽...다음에 갈때 DHL로 좀 보내주세요.ㅋ
정말 허벌나게 싸답니다~ 회는 별로 없는데 구이나 볶음 등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는 발달되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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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돔이 그렇게나 싸다니!!!!!!
근데 회는 없어요 망할!!!!! 국내에서 누가 붉돔 회 먹은거 사진 보니깐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이던데 참돔, 황돔이랑 비슷한 급인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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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팔면 당장가고싶네요ㅠㅠ 얼마전에 농어 자연산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붉돔이라 안먹어본거라 그런지 더 맛있을듯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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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 싶군화 ㅠㅠ -이번소감끗-
저는 고수 좋아하는데...... 절에서는 생으로 고수나물을 무쳐먹기도 해요. 최초에 그렇게 먹고난 경험 이후로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하하
더치블랙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직 결혼하진 않았어요 ^^; /호돌님 헉....그렇군요 하긴 입맛이나 취향은 다 각각이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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