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졸님께 전화 드렸는데, 연락이 닿질 않아서 아직까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전해 드리고 있어요 ; ㅁ; 가졸님! 정말 감사드려요!
가졸2012-02-05
지금 봤어요..잘 받으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맛있게 먹으셨다니 또 감사하네요..사실 택배 보내기까지 사연이 있었어요...
택배 부치러 가려고 딸을 꼬셨는데, 그날따라 절대 안 따라가고 집에 있겠다는 거에요...결국은 우체국이 가까워서 빨리 다녀오자는 생각에 꼭 집안에서 놀고있으라고 당부하고 나왔는데....우체국에 도착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그날따라 대기인원은 많고...걱정이 되서 미치겠는거에요...혹시나 문을 열고 나와서 울고있지나 않을까하고....
그래서 급히 우체국 직원에게 사연을 얘기하고 돈을 건네고 영수증은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고 부탁드리고 나와서 귤박스가 떠나는 길을 못 봤거든요..
혹시나 분실이 되거나했을까봐... 나중에 영수증을 찾으러가니 직원이 잃어버린것 같다고 해서 더더욱 걱정..저도 전화를 드리면 되는데, 잘 받으셨겠지 하면서 있다가도 또 걱정이..ㅋㅋㅋ
참...그리고 저희집에 전화주셔서 신랑이 받은 얘기는 전혀 못들었어요.
신랑이 좋게 말하자면 성격이 시크해서요..겁 안 먹으셔도 되요.ㅋㅋㅋ
결론은 잘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
그리고 저도 귤박스째 사다놓고 안 떨어지게 먹거든요.
귤을 좋아하기도 하고, 임신하니까 더욱 그렇고요..
올 겨울 감기 한번 안 걸린거 보니 효과가 있는거 같아서 선물드렸는데,
정말 잘 먹었다니 기분이 아주 좋아요.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냉면개시2012-02-05
앗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정말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답니다! 따님에겐 별 일 없었던것같아 다행입니다~ 앞부분 글만 보고 "혹시 무슨일이!?" 하고 잠시 놀랬어요 ㅎㅎㅎ 증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맛있게 즐겁게 해치웠어요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ㅡㅂ ㅡ!!!
하 루2012-02-06
그 무거운 걸 들고 직접 우체국까지 가셨다니.
게다가 아가 혼자 두고 가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셨을까요.
가졸님 사연을 듣고 나니, 괜시리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ㅁ;
이 마음, 항상 노력하는 모습과 최고의 제품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보여 드릴게요! 으헝헝!
요즘 몸은 어떠세요? 많이 불편하시진 않으신지요!
어서 날이 더 풀려서 볕도 쬐고 하시면 좋을텐데 :)
그래도 오늘은 바람에서 제법 봄내음이 났어요! 입춘도 지났으니 곧 봄이 오겠죠?
가졸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정말 감사 드려요! 감사합니다 :)
냉면개시2012-02-07
헉 그러고보니 그걸 직접 가지고 가셔서 보내주신건가요? 으익;;;
몸도 편치 않으실텐데 어이쿠;;; ㅠㅠ
와오....... 부럽다!! 가졸님 통크심.. 오와오
오오...멋지다ㅋㅋㅋㅋㅋ
저도 제주도에 아는 누님이 귤한박스씩 보내주시는데 요번에는 천금향(?)인가를 보내주셨더라구요
오렌지도 아니고 한라봉도 아닌게 맛있습니다잉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부럽다!!!!!
ㅎㅎㅎ 지지배배;;
언제봐도 복질이는 잘생김열....... 귤 맛나겠달.ㅠㅠ
옷질에는 특별한 마성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우와 가졸님 대박!!!
천금향이 아니라 천혜향일듯 싶습니다 ㅎㅎㅎ 천혜향 향이 좋지요
우왕 +.+ ㅋㅋㅋㅋㅋ 손바닥 노랗게 된건 기본...발바닥은 옵션 ㅋㅋㅋ
ㅇㅇ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감동이!! ㅋㅋ /옥션님 오오오 제주에 아는 분이 계시면 참 좋더군요 ㅋㅋㅋㅋ /숫자님 늠흐 맛있었어요 ㅋㅋ /하규날이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짖지요~ /놀부님 그러게요 암컷인데.....ㅋㅋㅋㅋㅋㅋㅋ/캡제님 ㅋㅋㅋ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ㅋㅋㅋ /장미차님 서프라이즈였어요 ㅋㅋㅋㅋㅋ /소울님 아하 천혜향 저도 들어본 것 같아요 ㅋㅋㅋ /더치블랙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달이 !!!!!
천혜향이었군요;;;;ㅋㅋㅋㅋㅋ
가졸님께 전화 드렸는데, 연락이 닿질 않아서 아직까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전해 드리고 있어요 ; ㅁ; 가졸님!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봤어요..잘 받으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맛있게 먹으셨다니 또 감사하네요..사실 택배 보내기까지 사연이 있었어요...
택배 부치러 가려고 딸을 꼬셨는데, 그날따라 절대 안 따라가고 집에 있겠다는 거에요...결국은 우체국이 가까워서 빨리 다녀오자는 생각에 꼭 집안에서 놀고있으라고 당부하고 나왔는데....우체국에 도착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그날따라 대기인원은 많고...걱정이 되서 미치겠는거에요...혹시나 문을 열고 나와서 울고있지나 않을까하고....
그래서 급히 우체국 직원에게 사연을 얘기하고 돈을 건네고 영수증은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고 부탁드리고 나와서 귤박스가 떠나는 길을 못 봤거든요..
혹시나 분실이 되거나했을까봐... 나중에 영수증을 찾으러가니 직원이 잃어버린것 같다고 해서 더더욱 걱정..저도 전화를 드리면 되는데, 잘 받으셨겠지 하면서 있다가도 또 걱정이..ㅋㅋㅋ
참...그리고 저희집에 전화주셔서 신랑이 받은 얘기는 전혀 못들었어요.
신랑이 좋게 말하자면 성격이 시크해서요..겁 안 먹으셔도 되요.ㅋㅋㅋ
결론은 잘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
그리고 저도 귤박스째 사다놓고 안 떨어지게 먹거든요.
귤을 좋아하기도 하고, 임신하니까 더욱 그렇고요..
올 겨울 감기 한번 안 걸린거 보니 효과가 있는거 같아서 선물드렸는데,
정말 잘 먹었다니 기분이 아주 좋아요.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앗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정말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답니다! 따님에겐 별 일 없었던것같아 다행입니다~ 앞부분 글만 보고 "혹시 무슨일이!?" 하고 잠시 놀랬어요 ㅎㅎㅎ 증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맛있게 즐겁게 해치웠어요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ㅡㅂ ㅡ!!!
그 무거운 걸 들고 직접 우체국까지 가셨다니.
게다가 아가 혼자 두고 가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셨을까요.
가졸님 사연을 듣고 나니, 괜시리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ㅁ;
이 마음, 항상 노력하는 모습과 최고의 제품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보여 드릴게요! 으헝헝!
요즘 몸은 어떠세요? 많이 불편하시진 않으신지요!
어서 날이 더 풀려서 볕도 쬐고 하시면 좋을텐데 :)
그래도 오늘은 바람에서 제법 봄내음이 났어요! 입춘도 지났으니 곧 봄이 오겠죠?
가졸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정말 감사 드려요! 감사합니다 :)
헉 그러고보니 그걸 직접 가지고 가셔서 보내주신건가요? 으익;;;
몸도 편치 않으실텐데 어이쿠;;; ㅠㅠ